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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클래식에 숨겨진 사랑이야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공연

  • 작성일  2022-02-03
  • 조회수  1963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24366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 프로필. 사진=티엘아이 아트센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2022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를 선정, 클래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2일 아트센터에 따르면 송사비는 다음 달 26일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LOVE’를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송사비는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 ‘송사비의 음악야화’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친숙하게 알리는 아티스트다. 



테너 김병헌 프로필. 사진=티엘아이 아트센터


이번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송사비의 해설과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지난해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재생’을 공연한 테너 김병헌과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양찬영, 오사카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대회에서 입상한 하피스트 심소정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피아니스트 양찬영 프로필. 사진=티엘아이 아트센터


파트1에서는 ‘가사에 사랑이 담겨있는 곡들’을 주제로 테너 김병헌이 슈만·베토벤·슈베르트의 가곡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들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트2의 주제는 ‘사랑이 전부였던 작곡가들’로, 작곡가들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피아니스트 양찬영이 리스트의 ‘사랑의 꿈 3번’과 쇼팽의 ‘발라드 1번’을 연주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송사비가 ‘듣자마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곡’을 주제로 하피스트 심소정과 라벨·드뷔시·왓킨스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프와 피아노의 선율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하피스트 심소정 프로필. 사진=티엘아이 아트센터


한편 송사비는 EBS클래스 ‘송사비의 클래식 뮤직 드라마’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뮤직엔터네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유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