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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인모·김규연, 내년 티엘아이 아트센터 무대에

  • 작성일  2019-12-17
  • 조회수  5912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김규연 등 유망한 연주자들이 내년 티엘아이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17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티엘아이 아트센터에 따르면 양인모는 내년 4월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독주회를 연다. 티엘아이 아티스트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기니 국제콩쿠르 우승 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7월에는 피아니스트 손민수, 8월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플루트 수석 김유빈의 독주회가 이어진다. 12월에는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독주회가 열린다.

김동현은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를 차지했고, 최형록은 올해 센다이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했다. 김동현은 3월에, 최형록은 6월에 각각 티엘아이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바리톤 고성현 독창회(5월), 테너 신상근(11월) 등 중견 성악가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티엘아이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