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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2020 기획공연 사전 예매 나서…“젊은 감성 갖춘 공연 다수 선보일 것”
- 작성일 2019-12-27
- 조회수 5450
2019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도내 문화계는 벌써부터 오는 2020년에는 어떤 공연과 전시가 찾아올 지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 더욱이 연초는 일부 신년음악회를 제외하면 대다수 공공ㆍ민간 문화기관이 비수기에 접어들어 향유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일찌감치 2020년도 기획공연과 관련해 사전 예매 및 프로그램 공개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을 내년 2월29일까지 패키지예매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 등 벌써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을 빛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는 내년 4월께 열릴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회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양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2015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화려한 테크닉을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음악가다. 그의 뒤를 이어 오는 7월2일에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가 어우러진 손민수 피아니스트의 독주회, 8월15일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플루트 수석으로 이름을 알린 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주회가 열린다. 한 해의 대미는 12월7일 더블린,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김규연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로 장식한다.
신선함과 원숙함이 어우러진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와 <보컬 시리즈>도 관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는 권위있는 국제콩쿠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올해는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와 최형록 피아니스트가 자리한다. 오는 3월12일 무대 위에 오르는 김 바이올리니스트는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올랐고, 6월4일 공연의 최 피아니스트는 올해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로 미래의 거장이라는 평을 듣는 이들이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무대인 <보컬 시리즈>는 4월2일 박정원 소프라노의 따뜻한 감성을 지닌 목소리를 시작으로 5월14일 고성현 바리톤의 드라마틱한 성량을 거쳐 11월12일 동양인 최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 신상근 테너의 독창회로 구성돼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엘아이 유튜브 스타 시리즈>, <핫 스테이지>, <비바앙코르>, <올댓체임버>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젊은 음악가 시리즈>도 이미 내년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젊은 음악가 시리즈>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향후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음악가들에게 리사이틀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향후 센터가 기획하는 음악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 연주자 및 교육자로 참여해 관객개발, 클래식 음악시장 확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게 한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센터는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품질의 공연 콘텐츠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그런 가운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일찌감치 2020년도 기획공연과 관련해 사전 예매 및 프로그램 공개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을 내년 2월29일까지 패키지예매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 등 벌써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을 빛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는 내년 4월께 열릴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회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양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2015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화려한 테크닉을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음악가다. 그의 뒤를 이어 오는 7월2일에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가 어우러진 손민수 피아니스트의 독주회, 8월15일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플루트 수석으로 이름을 알린 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주회가 열린다. 한 해의 대미는 12월7일 더블린,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김규연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로 장식한다.
신선함과 원숙함이 어우러진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와 <보컬 시리즈>도 관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는 권위있는 국제콩쿠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올해는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와 최형록 피아니스트가 자리한다. 오는 3월12일 무대 위에 오르는 김 바이올리니스트는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올랐고, 6월4일 공연의 최 피아니스트는 올해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로 미래의 거장이라는 평을 듣는 이들이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무대인 <보컬 시리즈>는 4월2일 박정원 소프라노의 따뜻한 감성을 지닌 목소리를 시작으로 5월14일 고성현 바리톤의 드라마틱한 성량을 거쳐 11월12일 동양인 최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 신상근 테너의 독창회로 구성돼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엘아이 유튜브 스타 시리즈>, <핫 스테이지>, <비바앙코르>, <올댓체임버>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젊은 음악가 시리즈>도 이미 내년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젊은 음악가 시리즈>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향후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음악가들에게 리사이틀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향후 센터가 기획하는 음악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 연주자 및 교육자로 참여해 관객개발, 클래식 음악시장 확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게 한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센터는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품질의 공연 콘텐츠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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