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아트센터가 내달 21~30일 <젊은 음악가 시리즈> 공연을 펼친다.

이 시리즈 공연은 미래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이끌어 갈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 지난 3월 서울대, 연세대, 한예종 등 국내 유수 대학 교수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최종 7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주자는 바리톤 박세진 서진호​, ​피아노 유성호 이선호, ​바이올린 이경민, 플루트 김은기​, ​작곡 정유식 등 차세대 음악인들로, ​오는 8월 21일(화)~30일(목)까지 독주회 및 독창회 무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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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8월 21일(화)~23일(목) 오후 8시. 8월 28일(화)~30일(목) 오후 8시
▷전석: 15,000원 (카카오 플러스 친구 20%할인)

티엘아이아트센터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성화 극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일 동안 펼쳐지는 ‘젊은 음악가 시리즈’는 한국 클래식음악 시장의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강지현 기자]6677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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