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TLi Art Center LeadersBridge

CUSTOMER & SERVICE

뉴스

[데일리한국] 송사비가 골랐다, 듣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노래...3월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 첫 주자

  • 작성일  2022-01-26
  • 조회수  2453

https://daily.hankooki.com/lpage/culture/202201/dh20220126084125138700.htm?s_ref=nv

 

26일 ‘클래식 음악야화 with LOVE’ 공연
통통 튀는 진행·적극적 소통으로 인기몰이

대중과 즐겁게 소통하는 국가대표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가 오는 3월 26일 ‘2022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나선다. 사진=티엘아이 아트센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클래식음악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즐겁게 소통하는 국가대표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가 ‘2022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나선다.

송사비는 오는 3월 26일(토) 오후 5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LOVE’를 열어 클래식음악 속에 숨겨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음악회를 풀어간다.

네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여러 악기를 배우며 음악가의 길을 걸어온 송사비는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 ‘송사비의 음악야화’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끊임없이 대중들에게 클래식음악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며 이름을 알렸다.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로 대중의 시선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한 ‘클래식 음악야화’ 팟캐스트 연재는 클래식 음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일조했고, 팟캐스트 이야기를 녹여 낸 책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는 출간 당시 2021 예술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이 밖에도 EBS 클래스 ‘송사비의 클래식 뮤직드라마’와 수많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음악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송사비의 해설과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가 펼쳐진다. 2021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재생’을 공연한 테너 김병헌,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양찬영, 오사카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하피스트 심소정이 함께한다.

파트1에서는 ‘가사에 사랑이 담겨있는 곡들’을 주제로 슈만, 베토벤, 슈베르트의 가곡을 테너 김병헌의 노래로 들려준다. 파트2에서는 ‘사랑이 전부였던 작곡가들’을 주제로 작곡가들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피아니스트 양찬영이 리스트와 쇼팽의 작품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파트3에서는 ‘듣자마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곡’을 주제로 송사비가 하피스트 심소정과 함께 라벨, 드뷔시, 왓킨스의 작품을 선사한다.

티켓은 전석 4만원으로 인터파크, Yes24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