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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정확한 스케일·서정성 짙은 선율'… 바이올리니스트 홍현 성남서 독주회
- 작성일 2021-08-27
- 조회수 3162
바이올리니스트 홍현 |
"세계적인 연주자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존경해요. 그의 명연주에 영감을 받고 저 역시 매 순간 진심을 다해 무대를 완성하려고 노력합니다."
화려한 기교와 음색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 F. Oistrakh)를 롤모델로 내세운 바이올리니스트 홍현이 다음 달 9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
정확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서정성 짙은 정서 표현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이번 연주회에서 고전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시작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을 자아내는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시곡 작품 25'를 비롯해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이끈 폴란드 작곡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작품 28번' 등을 잇따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경북도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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